고양이도 탐내는 먹기편한 간바 일 끝내고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쏘주를 마신 날 간바를 먹고 잠들었어요.. 결론만 말씀드리면.. 편의점에서 파는 숙취해소제들을 뛰어넘는 상쾌한 아침을 선물해줍니다.. 다음날 출근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어요.. 오히려 개운한 느낌?? 이게 첨에는 아니 한 포 가격이 왤케 비싸라고 생각할 수 있눈디 먹어보면 .. 이 정도 효과면 절대 비싼게 아니구나 싶으실거에요.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로서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면 간바 먹으려 할 때마다 저보다 고양이가 더 난리랍니당 ㅠㅠ 제가 옆에서 간바 쪽쪽 빠는동안 저를 하염없이 쳐다보는 고양이 보면 괜히 마음이 쓰이네용..